대구시 '대형마트 의무휴업 평일전환' 지방규제혁신 최우수상

연합뉴스 2024-09-25 12:00:38

행사 사진

(대구=연합뉴스) 류성무 기자 = 대구시의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 정책이 행정안전부 주최 지방규제혁신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지방규제혁신 경진대회는 전국 지자체의 규제혁신 성공 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행사다.

대구시는 지난해 2월부터 대형마트 의무휴업일을 기존 일요일에서 월요일로 바꿨다.

이 정책은 충북 청주, 서울 서초구·동대문구, 부산시 등으로 확산했다.

정장수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25일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은 대구가 선도적으로 추진한 서민 생활 밀착형 규제개혁 성공 사례"라고 말했다.

tjdan@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