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 전국체육대회 출전 선수 ‘필승 다짐’ 결의

데일리한국 2024-09-25 11:21:30
23일 설동호 교육감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체육고를 방문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학생과 지도자들을 응원·격려하고 있다. 사진=대전시교육청 제공 23일 설동호 교육감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체육고를 방문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학생과 지도자들을 응원·격려하고 있다. 사진=대전시교육청 제공

[대전=데일리한국 이병수 기자] 대전시교육청은 지난 23일 설동호 교육감이 체육고등학교를 방문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하는 학생과 지도자를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날 체육고 훈련장에는 전국체육대회 출전 학생 155명과 학교 및 대전교육청 관계자 30여 명 등이 참석해 종목별 훈련장을 순회하며 훈련 학생들을 응원·격려하고 격려금을 전달했다.

설동호 교육감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해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꿈과 희망을 이루는 데 한 걸음 더 나가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엘리트 학교체육의 발전을 위해 더욱 안정적인 훈련 환경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체육고는 내달11일부터 17일까지 경남도 일원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에 육상을 비롯한 15개 종목에 155명의 학생 선수가 출전할 예정으로 금 7, 은 8, 동 23개 등 38개의 메달과 총 4770점 획득을 목표로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