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코리아, 창립 10주년 기념 사회공헌 콘서트 열어

데일리한국 2024-09-25 11:31:17
지난 24일 서울 강남구 SAC아트홀에서 열린 포르쉐코리아 창립 10주년 기념 '드림 업 콘서트' 후 참가자들이 기념촬영한 모습. 사진=포르쉐코리아 제공 지난 24일 서울 강남구 SAC아트홀에서 열린 포르쉐코리아 창립 10주년 기념 '드림 업 콘서트' 후 참가자들이 기념촬영한 모습. 사진=포르쉐코리아 제공

[데일리한국 안효문 기자] 포르쉐코리아는 지난 24일 서울 강남구 SAC아트홀에서 창립 10주년 기념 '드림 업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8년차를 맞은 사회공헌 캠페인 '포르쉐 두 드림'과 연계, 초록우산과 함께 '드림 업' 장학생들이 선보이는 특별 공연으로 구성했다. 가야금, 한국무용, 첼로, 베이스 트럼본, 비올라, 피아노, 발레 등 다양한 예능 분야에서 남다른 재능을 보유한 학생들이 그간 다져온 역량을 펼쳤다.

지난 7월 발레의 도시 독일 슈투트가르트에서 2주간 진행한 '포르쉐 터보 포 드림-발레' 해외 연수 프로그램의 스케치 영상을 공개하고,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가 연주를 선보였다. 이밖에 장학생들에게 후원증서를 수여하는 시간도 가졌다.

홀가 게어만 포르쉐코리아 대표는 "지난 10년의 여정은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아동들의 꿈을 지원해 온 중요한 이정표와 같다. 그 중 '두 드림' 은 단순한 인재 육성 프로그램을 넘어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준 매우 특별한 프로젝트"라며 "자신의 '꿈'을 향해 한 발짝 더 나아가는 인재 아동들의 여정의 시작을 응원하며, 앞으로 더 많은 아이들이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르쉐 드림 업'은 '포르쉐 두 드림' 사회공헌 캠페인 중 하나로, 다양한 예체능 인재 아동들의 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재까지 총 266명의 학생을 후원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