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2024년 하반기 서람이자치대학 운영

데일리한국 2024-09-25 11:39:33
대전 서구, 2024년 하반기 서람이자치대학 운영 홍보 포스터. 자료=서구 제공 대전 서구, 2024년 하반기 서람이자치대학 운영 홍보 포스터. 자료=서구 제공

[대전=데일리한국 선치영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가 구민의 자기 계발과 문화충족을 위해 ‘2024년 하반기 서람이자치대학’을 10월 18일을 시작으로 11월 28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21번째를 맞는 서람이 자치대학은 서구의 대표 평생학습 프로그램으로 상반기(6. 7.∼6. 29.)에 성공적으로 운영했고, 하반기에는 서구청 구봉산홀, 관저문예회관, 서구 문화원에서 개최된다.

국내 최고 강사진들의 강연과 함께 다양한 콜라보 공연도 관람할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했으며, 야간시간에도 운영하여 다양한 계층의 전 연령대가 참여하도록 시간대를 확대했다. 올해 5회 이상 참여자들은 수료증도 받게 된다.

강연은 △권일용(프로파일러/10월 18일/서구청) △김태경(상담심리학 교수/10월 25일/서구청) △염승환(경제전문가/11월 28일/관저문예회관) 강사를 초빙해 진행되며, 공연은 △나태주의 詩콘서트/11월 1일/관저문예회관) △명화와 음악 그리고 미디어아트를 접목한 ‘음악이 보이고 그림이 들리는 콘서트’/11월 13일/서구문화원)가 2회에 걸쳐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