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가수원동, 생활폐기물 배출방법 홍보용 로고라이트 설치 모습. 사진=서구 제공

[대전=데일리한국 선치영 기자] 대전 서구(구청장 서철모) 가수원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채윤병)는 관내 2곳에 생활폐기물 배출 방법 홍보 관련 로고라이트를 설치했다고 25일 밝혔다.

가수원동은 지난해 ‘깨끗한 동네 만들기’ 시범 거리 운영 평가 우수 동 시상금으로 단독주택 밀집 지역 내 무분별한 쓰레기 배출을 막고 주민들에게 올바른 배출 방법을 홍보하기 위해 로고라이트를 설치했다.

특히 동은 유동 인구가 많은 동 청사 건물 앞과 어린이공원에 눈에 띄는 디자인의 로고라이트를 설치해 배출 요일과 배출 장소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했다. 또한, 노인인구가 많은 가수원동 지역 특성을 고려해 그림도 병행 표기하여 배출 안내의 효율성을 높였다.

채윤병 동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환경 개선 활동을 전개해 깨끗하고 쾌적한 가수원동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