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데일리한국 선치영 기자] “대전의 미래와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국민의힘 대전광역시당 이상민 위원장은 25일, 시당 상설위원장 등 1차 당직자 인선과 함께 이렇게 강조했다.

이상민 시당위원장은 “국민의힘은 시민들로부터 신뢰받는 정당으로 태어나기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며 “그 과정 중 하나로 좋은 인재는 모셔와 대전 발전을 위해 힘을 합쳐 나갈 것” 이라고 밝혔다.

이어 “대전시당 당직 개편은 한 번으로 끝나지 않고, 점진적으로 개편해 나가면서 대전의 미래를 위한 초석을 다져 나갈 예정” 이라고 대전 발전을 위한 포부를 밝혔다.

국민의힘 대전광역시당 1차 당직 인선 현황은 △수석부위원장, 김근종 한국의료관광학회장 △부위원장에 김두겸 ㈜호수전기조명 대표이사, 김상훈 ㈜세빛타운 대표, 김용정 ㈜청남 대표이사, 설재영 서구의회 의원, 오종철 ㈜ 초원종합건설 회장, 장희택 ㈜지엘시스템 대표이사 △중앙위원회 대전시연합회장에는 송재웅 눈빛사랑봉사회장 △법률자문위원장에 박철환 전 대전광역시 정무수석 △대학생위원장에 강형석 충남대학교 학생 △대외협력위원장에 전수봉 대동협회장 △누리봉사단장에 김경태 전 (사)한국청년회의소 사무총장 △공약이행추진단장에 유병로 한밭대학교 교수 △기독교특별위원장에 양기모 대전시티교회 담임목사 △불교특별위원장에 주성학 대전 천태종 삼문사 고문 △정치통합특별위원장에 한현택 전 동구청장 △문화예술특별위원장에 조성호 제20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자문위원 △시각발달장애인특별위원장에 황수동 대전시 시각장애인연합회 자문위원 △불편한행정규제개선특별위원장에 윤경한 전 유성구청 행정사무관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