휠라, 테니스웨어 ‘화이트라인’ 가을 컬렉션 론칭

뷰어스 2024-09-25 11:00:28
사진=휠라.


휠라(FILA)는 1980년 부터 1990년대 헤리티지 아카이브를 재해석한 ‘화이트라인’ 가을 컬렉션을 론칭하고, 퍼포먼스와 라이프스타일을 모두 잡은 테니스 의류를 선보였다고 25일 밝혔다. 큰 동작이 많은 테니스 움직임을 고려해 신축성이 뛰어난 100% 스트레치 우븐 소재 등 프리미엄 퍼포먼스 소재를 사용했으며, 활동성을 최대화한 디자인을 추가하는 등 기능성 업그레이드에 집중했다. 일상복으로도 좋은 디자인을 더해 감각적인 테니스웨어를 완성했다.

화이트라인 컬렉션은 계절에 맞는 테니스 활동을 고려해 가을과 겨울(10월 출시)로 세분화했으며 가을 컬렉션은 간절기 시즌에 활용도 높은 우븐 아이템으로 구성했다. ▲아노락 ▲바람막이 ▲베스트 등 아우터부터 ▲우븐 피스테 ▲팬츠 ▲스커트까지 다양한 아이템을 취향에 따라 조합하면 여러 가지 셋업 코디를 연출할 수 있다. 남성 라인 대표 제품은 ‘테니스 컬러블럭 아노락’이다. 서브 동작 중요한 부분인 테니스 트로피 자세에서 영감을 받아 움직임이 많은 암홀 부분에 활동성을 최대화한 트로피 패턴을 적용했다.

여성 라인 대표 제품은 휠라 글로벌 ‘벨리시모 캠페인’에서 한소희가 착용한 ‘테니스 곡선 바람막이’로 어깨 배색 스티치와 라인 배색 등 휠라 아카이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이 클래식하면서도 모던한 무드를 선사한다. 어떤 방향으로 움직여도 편안한 4WAY 경량 나일론 스판 소재에 생활 방수 기능 등으로 실용성을 강화했다. 휠라 ‘화이트라인’ 컬렉션은 휠라코리아 공식 온라인 스토어와 전국 휠라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테니스 컬렉션 화보에는 전 테니스 주니어 국가대표 출신 송아 코치와 김선용 오리온 테니스단 코치 등 전문가들이 참여, 특별함을 더했다.

휠라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화이트라인 컬렉션은 브랜드 근간이 되는 테니스 헤리티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하며 퍼포먼스와 라이프스타일 모두 적용 가능한 테니스웨어로 선보이고자 했다”며 “바깥 활동이 많아지는 계절, 어디서든 입기 좋은 라이프웨어를 고민하고 있었다면 이번 화이트라인 컬렉션이 좋은 제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