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피부 고민, 리프팅을 위해 ‘탄력 레이저’로 개선 가능

뷰어스 2024-09-25 11:00:27

아직 더운 날씨가 지속되고 있지만 여름이 어느덧 지나가고 가을이 시작되었다. 계절이 변하면서 자연히 일교차도 커지고 있으며 바뀐 날씨에 몸이 적응하는 과정에서 면역력이 떨어지기 쉽다. 또한 대기가 건조해지면서 여름내 지친 피부가 더 탄력이 떨어지고 거칠어질 수 있어 관리해야 한다.

물론 나이가 들면서 노화현상이 발생하는 것은 매우 당연한 일이다. 하지만 계절 및 환경 변화로 인해 피부 노화가 더 빨라질 수 있으며, 한 번 발생한 주름이나 탄력저하 등의 문제는 자연 회복이 어렵다.

따라서 평소 보습 및 주름 개선 등에 도움이 되는 제품을 활용하거나 탄력 레이저 리프팅 시술을 받으며 노화를 개선하는 것이 좋다. 특히 피부과 시술을 활용하면 늘어진 피부를 강하게 끌어올리고 깊은 주름도 개선하는 데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리프팅 시술은 오푸스, 티타늄, 슈링크 유니버스, 텐쎄라, 라셈드 울트라 등으로 매우 다양하다. 각 시술마다 특징이 다르므로, 의료진과 함께 각자 피부 타입과 노화 진행 정도를 살펴보고 적합한 시술을 선택하는 게 좋다.

오푸스 레이저는 고주파 에너지를 이용한 시술로, 림프순환 촉진 및 멜라닌 색소 배출을 통해 피부 톤이나 모공, 여드름 흉터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다. 티타늄 리프팅은 755nm, 810nm, 1064nm 세 가지 파장을 동시에 조사하며 주름과 탄력 개선을 위해 활용하는 편이다. 슈링크 유니버스는 펜 타입 핸드피스로 눈 주변이나 얼굴의 굴곡진 부위를 정교하게 리프팅 할 수 있다.

텐쎄라는 초음파 에너지를 조사하면서 피부 조직을 재생 및 수축시키고 처진 피부를 당겨 올리는 데 도움을 준다. 라셈드 울트라는 1927nm 파장대를 가진 튤리움 레이저이며, 피부 표면에 조사하면 각질층에 존재하는 수분이 증발하면서 미세구멍을 형성시켜 스킨부스터 등이 잘 흡수되도록 도와준다.

인천 타미성형외과 김성훈 원장


인천 타미성형외과 김성훈 원장은 “탄력, 주름 개선을 위한 리프팅 시술은 매우 다양하며, 레이저 외에도 보톡스, 필러, 스킨부스터, 실리프팅 등을 활용할 수 있다. 따라서 의료진과 개개인의 상태에 맞는 관리 방법을 선택해 탄력 문제를 개선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