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축구협회 60대 대표팀, 대통령기 전국축구한마당 공동 3위 입상

데일리한국 2024-09-25 09:57:31
기장군 축구협회 60대 대표팀이 제13회 대통령기 전국축구한마당에서 공동 3위에 입상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기장군 제공 기장군 축구협회 60대 대표팀이 제13회 대통령기 전국축구한마당에서 공동 3위에 입상하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기장군 제공

[부산=데일리한국 양준모 기자]기장군은 지난 7~8일 경북 안동시에서 진행된 ‘제13회 대통령기 전국축구한마당’에서 기장군 축구협회 소속 60대 축구단이 공동 3위에 입상했다고 25일 밝혔다.

대회는 대한축구협회 주최와 대한축구협회, 경상북도축구협회, 안동시축구협회가 주관으로 전국 17개 시⸱도에서 6개부(청년부, 장년부, 노장부, 실버부, 황금부, 여성부) 동호인 약 2500명이 참가해 경쟁을 펼쳤다.

기장군 60대 축구단은 60대 실버부에서 뛰어난 팀워크와 개인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면서 공동 3위를 수상했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면서 기장군의 위상을 전국에 떨친 60대 축구단에 축하와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생활체육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