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데일리한국 김원균 기자] 전국 17개 시·도 교육감이 참석하는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 제99회 총회가 오는 26일 대구에서 열린다.
25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번 총회에서는 유보통합 재정 및 인력확보 법제화 방안을 비롯해 교원능력개발평가 개편 방안 등 각종 교육정책 의제들에 대한 토의 시간을 갖는다.
또 집회 및 시위에 관한 법률 개정 요구, 계약업무 효율화를 위한 K-에듀파인 기능 개선 요구, 지방공무원 수당 등에 관한 규정 개정 요구 등 상정된 6개 안건을 심의한다.
이번 총회는 강은희 대구교육감이 시도교육감협의회 회장으로 취임한 후 대구에서는 처음 열리는 것이다.
총회를 마친 다음 날인 27일 시·도 교육감들은 최근 개관한 대구간송미술관을 방문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