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25일)의 날씨]아침엔 쌀쌀…일교차 커 건강 유의

데일리한국 2024-09-25 00:10:00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인 23일 서울 종로구 열린송현 녹지광장에 황화코스모스가 피어있다.(사진=연합) 완연한 가을 날씨를 보인 23일 서울 종로구 열린송현 녹지광장에 황화코스모스가 피어있다.(사진=연합)

[데일리한국 김병탁 기자]25일은 아침기온이 낮아 쌀쌀하겠고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3∼22도, 낮 최고기온은 25∼30도로 예보됐다.

당분간 낮 기온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25도 이상으로 올라 내륙을 중심으로 낮과 밤의 기온 차가 10∼15도로 크겠으니 건강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강원 영동, 전남 남해안, 경상권,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다.

경상권 해안과 경남 동부 내륙, 제주도에는 오후부터 밤사이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전남 남해안과 그 밖의 경남에는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서해 중부 해상과 동해 남부 해상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니 해상 안전사고에 유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