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만 관중' 야구 인기에…'컴투스프로야구V24'도 방긋

스포츠한국 2024-09-24 15:55:54
ⓒ컴투스 ⓒ컴투스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컴투스는 모바일 리얼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V24’(이하 컴프야V24)가 인기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컴프야V24는 지난 9월17일과 18일 양일간 한국 애플 앱스토어 전체 게임 부문에서 매출 6위를 달성하고, 7일 연속으로 톱10을 기록했다. 지난 20일에는 스포츠게임 분야 매출 1위에 올랐으며, 한국 구글 플레이스토어 스포츠게임 분야 매출 2위, 원스토어 게임 매출 1위에 오르는 등 여러 마켓에서도 흥행세를 보이고 있다.

올해 컴프야V24는 시즌 개막 전부터 지금까지 다양한 업데이트를 통해 실제 타구와 똑같은 물리적 탄성 구현, 승부의 짜릿함을 더하는 다양한 연출과 고퀄리티 그래픽, 각종 세리머니와 선수들의 제스처 등을 선보이며 게임의 재미를 한 층 높여왔다.

여기에 올해 KBO 시즌 최초로 천만 관중을 돌파한 야구의 열기가 더해져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컴프야V24뿐만 아니라 컴투스의 주요 야구 게임들도 순항 중이다. 전날 기준 컴투스프로야구2024를 비롯해 KBO리그 및 MLB 기반의 주요 작품 5종이 모두 구글 플레이스토어 스포츠 게임 매출 톱10을 기록하고 있다.

컴투스 관계자는 "한국과 미국 프로야구 모바일 게임 최고의 성과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며 "내년에는 일본 프로 야구 게임 시장에도 진출해 글로벌 야구 게임 개발사의 명성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