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컴백' NCT 위시, 선주문 80만 장…놀라운 성장 서사

스포츠한국 2024-09-24 15:08:43
사진 출처=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출처=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그룹 NCT WISH(엔시티 위시)가 오늘(24일) 첫 미니앨범 'Steady'(스테디)를 발표하며, 3연속 흥행 가도를 달린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4일 NCT WISH 첫 미니앨범 '스테디'가 이날(24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전곡 음원 공개되며, 타이틀 곡 '스테디' 뮤직비디오도 유튜브 SMTOWN(에스엠타운) 채널 등에서 동시에 만날 수 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앨범은 선주문 수량만 80만 장(9월 23일 기준)을 돌파, 7월 발매된 싱글 'Songbird'(송버드) 한국어 및 일본어 버전 합산 선주문량 63만 장 기록을 넘어서며 자체 최고 기록을 또 한 번 경신, NCT WISH의 폭발적인 성장세를 실감케 한다.

타이틀 곡 '스테디'는 하우스와 UK 개라지, 저지 클럽이 믹스된 비트와 세련된 멜로디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댄스곡으로, 우리의 기적 같은 만남을 변치 말고 영원히 이어가자는 순수한 마음을 젠지(Gen Z) 감성으로 통통 튀고 솔직하게 표현한 만큼, ‘젠지의 아이콘’ 수식어에 걸맞은 NCT WISH의 키치한 매력을 확인할 만하다.

사진 출처= SM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 출처= SM엔터테인먼트 제공

더불어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 곡 외에도 'Dunk Shot'(덩크 슛), '3분까진 필요 없어 (3 Minutes)', 'On & On (점점 더 더)'(온 앤드 온), 'Supercute'(슈퍼큐트), 'Skate'(스케이트), 프리 데뷔곡 'Hands Up'(핸즈업) 한국어 버전까지 총 7곡의 다채로워진 '청량&네오' 색깔의 음악이 수록되어 있다.

또 NCT WISH는 오늘 오후 8시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 홀에서 첫 미니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타이틀 곡 ‘스테디’ 무대를 최초 공개하며, 유튜브·위버스 NCT WISH 채널과 틱톡 NCT 채널을 통해 온라인 생중계된다.

한편, NCT WISH 첫 미니앨범 ‘스테디’는 오늘 음반으로도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