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골목시장, ‘고향시장 행복어울림마당 가을맞이 행복전’ 개최

데일리한국 2024-09-24 15:16:49
영주 골목시장 전경. 사진=영주시 제공 영주 골목시장 전경. 사진=영주시 제공

[영주(경북)=데일리한국 채봉완 기자] 경북 영주시는 영주 골목시장에서 오는 25, 26일 이틀간, ‘고향시장 행복어울림마당 가을맞이 행복전’ 행사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골목시장 상인회가 기획한 이번 행사는 경상북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진행되며, 전통시장 내 소비를 진작시키고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상인회는 행사 기간 골목시장 내 회원 점포에서 구매한 영수증(카드, 현금영수증, 제로페이 영수증 합산) 금액이 3만5000원 이상인 고객에게 골목시장 내 점포에서 사용할 수 있는 상품권 1만원을 지급한다.

해당 고객은 구매 영수증을 골목시장 내 소무대에 설치된 교환 부스에 제시하면 상품권으로 교환할 수 있다.

또 3만5000원 이상 합산 영수증을 지참하거나,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와 동반 시 ‘감성 파우치’ 만들기 체험행사에도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