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해경자청, 한미 언론교류 통해 글로벌 홍보

데일리한국 2024-09-24 15:44:04
CNN, National Journal, NBC News 등 미국 언론인 및 관계자 등 9명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을 방문해 공항과 항만, 철도가 집결된 초대형 트라이포트의 중심에 위치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입지 우수성에 큰 관심을 보였다. 사진=부산진해구역청 제공 CNN, National Journal, NBC News 등 미국 언론인 및 관계자 등 9명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을 방문해 공항과 항만, 철도가 집결된 초대형 트라이포트의 중심에 위치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입지 우수성에 큰 관심을 보였다. 사진=부산진해구역청 제공

[부산=데일리한국 양준모 기자]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경자청)은 지난 23일 한미 언론교류 기자단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을 방문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방문은 한국언론재단과 미국 동서센터(East-West Center)가 주관하는 ‘2024년 한미 언론교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CNN, National Journal, NBC 등 미국 언론인 및 관계자 등 9명이 방문했다.

이들은 지난 19~26일까지 서울, 부산의 산업현장 및 기업체, 기관 등을 방문해 한국의 정치, 경제, 문화, 사회적 이슈들을 살펴보고 이에 대해 취재한다.

이날 기자단은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홍보관을 방문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소개 및 주요 현안에 대한 브리핑을 들었다. 이들은 공항과 항만, 철도가 집결된 초대형 트라이포트의 중심에 위치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독보적인 입지 우수성에 큰 관심을 보였다.

박찬균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부장은 “이번 한미 언론교류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우수한 입지와 미래 성장 가능성을 세계적으로 알리는 기회였다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해 세계적인 기업들의 대규모 투자유치로 이어지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