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는 20대 중후반이후 부터 노화현상이 매일 점차적으로 진행한다. 차차 광택과 생기를 잃게 되어 주름과 탄력손실 및 쳐지는 현상 등 여러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이 때문에 평소 관리를 기본적으로 제대로 해주는 것이 중요하며, 필요 시 적절한 시술을 통해 단점을 너무 늦지 않게 즉각적으로 보완해주는 것이 좋다.
현재 피부 관리를 위해 선택할 수 있는 시술 방법 등은 다양한데, 그 중 대표적인 것이 스킨부스터 시술이다. 스킨부스터 시술은 가는 바늘이 달린 메조롤러나 메조스탬프를 이용해 피부에 작고 가는 hole을 만들어 유효성분을 침투시키는 방법이다. 피부 건조증, 탄력 저하, 피부 톤, 잔주름, 흉터 등을 개선하는데 자주 이용되는 효과적이고 안전한 시술이다. 시술하는 병원마다 사용하는 기구와 약품 및 시술 테크닉이 다양하다.
현재 스킨부스터의 종류가 매우 다양하므로 각자 피부 문제점에 맞춰서 안전하고 적합한 약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가장 많이 알려진 대중화된 스킨 부스터 중에는 SMPF, 리쥬란힐러, 엑소좀, 쥬베룩 등이 있으며 계속적으로 여러 제품들이 생산되고 있다.
그중 특히 SMPF는 10여년 전부터 미국에서 수입되어 사용되는 약품으로, 고가제품이긴하나 피부탄력재생이나 힐링효과면에서 탁월하여 시술 케이스가 증가추세에 있다. 이 SMPF는 인체피부에서 유래된 인체섬유아세포 스킨부스터로서, 흉터 힐링, 주름 개선, 모공 축소, 탄력증강, 동안피부재생 등을 위해 많이 애용되고 있다. 과거부터 일명 '동안피부' 나 '아기피부' 부스터 라고 회자되고 있다.
즉 SMPF 성분이 피하에 주입되면 진피의 콜라겐과 탄력섬유의 합성과 함께 표피의 재생을 도와주므로, 자연히 피부 재생과 미백탄력을 개선시켜 노화로 인해 발생한 주름이나 늘어난 모공수축 등을 빠르게 유도할 수 있다. 또 피부의 산재한 흉터들을 힐링시키는데 이용되고 있고, 피부전체를 매끈하게 개선하고 톤을 맑고 밝게 만드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모든 부스터의 시술 방법은 다양한 종류의 오염되지 않은 메조롤러나 메조스탬프를 통해 필요한 부위에 시술하면 된다. 다만 개인마다 피부 상태가 다르고, 원하는 시술의 기대효과가 다 다를수 있으므로 시술시 적절한 시술기구 선택이 필수적이며, 어떤 약품을 사용할지도 미리 결정을 해야한다. 알레르기 피부환자나 개인의 개별적인 특성을 고려하지 않을 시에는 효과가 미미하거나 원하지 않는 여러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임상경험이 풍부한 의료진과 상의 후 적절한 부스터 선택되어야 하고, 이후 훈련된 시술자와 그 시술 테크닉도 매우 중요한 선행조건이다.
한편, 부스터 중에서도 특히 SMPF는 알레르기환자에서도 거부반응이 전혀 없어, 오랜 알래르기 질환을 겪는 중에 너무 얇아져버려 거칠고 따갑게 변한 피부도 건강하고 촉촉한 피부로 재생시켜주기 때문에 자주 이용되고 있다.
부산 닥터진앤모의원 김유진 원장은 “스킨부스터 시술은 후관리가 크게 어렵지 않아 많은 병원들이 선호하고 있다. 하지만 시술 약품의 선택, 시술 기구의 오염여부, 시술 테크닉상의 안전성(스크래치, 흉터, 색소침착 등을 예방)을 위해서는 훈련된 의료인이 시술해야 함은 당연한 일이다. 따라서, 시술 후 부작용을 최소화함과 동시에 시술 기대효과 충족을 위해, 시술 경험이 풍부한 의료진이 있는 병원에서 진료와 시술 받기를 추천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