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국세청, '2024년하반기광주지방국세청세무관서장 회의' 개최

데일리한국 2024-09-24 14:57:45
박광종 광주지방국세청장 세무관서장 회의. 사진=광주지방국세청 제공 박광종 광주지방국세청장 세무관서장 회의. 사진=광주지방국세청 제공

[광주=데일리한국 봉채영 기자] 광주지방국세청(청장 박광종)은 24일 지방청 국‧과장, 일선 세무서장 및 과장 등 18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광주합동청사 대강당에서「2024년하반기광주지방국세청세무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

특히 이번 회의에는 광주청 최초로 일선 세무서 지서장, 과장 및 지방청 팀장, 직원 대표까지 참석하여 국세행정 운영 방안에 따라 하반기 중점 추진과제를 보다 더 내실있게 공유하고 추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회의를 주재한 박광종 청장은 먼저 “납세자의 사정을 예민하게 살피고 섬세하게 보듬는 세정을 펼치겠다”고 말하며,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에게 다양한 납세유예와 컨설팅을 제공하고 사회적 약자의 복지세정 분야도 차질없는 집행"을 당부했다.

박광종 청장은 “선택과 집중을 통한 내실 있고 효율적인 세정운영으로 우리청이 일 하나는 제대로 하는, 국민께 인정받는 강하고 당당한 조직으로 거듭나자”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