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트리, 차세대 nTG원료 사용 ‘내츄럴TG 식물성 오메가3’ 출시

데일리한국 2024-09-24 11:19:42
(사진=뉴트리) (사진=뉴트리)

[데일리한국 장은진 기자]뉴트리가 신제품 ‘뉴트리 내츄럴TG 식물성 오메가3’ 2종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스테디셀러 에버콜라겐의 꾸준한 판매로 안정적인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뉴트리는 이번 오메가3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제품 라인업 강화를 본격화 한다는 계획이다.

내츄럴TG는 nTG(Natural Triglyceride), 즉, 오메가3의 자연 분자 구조 그대로를 의미하는 용어로 기존 EE형, rTG오메가3에 이은 신규 오메가3 원료다. 내츄럴TG 오메가3는 TG분자 구조를 높이기 위해 화학 공정 단계를 거치는 rTG형과는 달리, 유기 용매 없이 순수 오메가3만을 담아 낸 ‘차세대 오메가3’로 주목 받고 있다. 배양, 추출, 정제 등 전 공정 무용매로 포화지방과 불순물은 낮추고 오메가3의 원 분자 구조인 TG 함량은 95% 이상으로 오메가3의 영양 성분을 그대로 섭취할 수 있다.

뉴트리의 내츄럴TG 식물성 오메가3의 가장 큰 특징은 오직 물 만으로 오메가3를 추출하는 ‘원심 분리 추출’ 특수 공법을 사용했다는 것이다.  내츄럴TG(nTG) 오메가3는 인위적인 공정을 줄여 잔류 화학 용매는 물론 포화 지방 등 인체에 유해한 성분을 최소화 한 오메가3 원료를 사용했다.

특히 글로벌 오메가3 기업 Aker사의 수많은 미세조류 종류 중 엄선한 식물성 미세조류를 원료로 사용해 품질 또한 안전하고 우수하다. 또, 캡슐까지 100% 식물성인 제품으로 비건 인증을 받아 임산부와 채식주의자 등 남녀노소 모두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

뉴트리 관계자는 “서구화된 식습관으로 혈행 개선, 콜레스테롤 개선 등을 위해 오메가3를 매일필수적으로 섭취하는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며 “매일 먹는 건강기능식품인만큼 보다 깨끗한 원료를 안전한 공정으로 만든 완전히 새로운 오메가3를 선보이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