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안세진 기자] 한샘은 우리나라 최대 단일 규모 아파트로 꼽히는 '올림픽파크 포레온' 입주민을 대상으로 입주박람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올림픽파크 포레온은 둔촌주공 주택재건축 공사를 통해 조성되는 아파트로 지상 최고 35층 85개 동으로 총 1만 2032세대가 입주한다. 올해 11월 말부터 입주가 시작될 예정이다.

다음 달 4일부터 6일까지 서울 강남구 세텍(SETEC)에서 열리는 이번 박람회는 한샘과 입주박람회 전문업체 홍대INT기획이 협력해 주관한다.

이번 입주박람회는 가구부터 가전, 청소, 이사 등 입주에 필요한 모든 것을 한 자리에서 볼 수 있는 행사다.

특히 한샘 부스에는 한샘의 홈스타일링 전문가가 상주해 3D 상담 설계 프로그램 '홈플래너'를 활용한 맞춤형 입주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샘은 올림픽파크 포레온 아파트와 관련해 △39㎡ △59㎡ △84㎡ 등 평형대별 3D 아파트 도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했다.

거주 공간을 3D로 구현해 침실과 거실, 서재, 드레스룸, 홈카페 등 입주민의 취향을 반영한 공간별 가구 배치를 제안할 예정이다.

한샘은 부스 운영을 통해 입주민들에게 최대 7% 추가 할인을 제공하고 인기 붙박이장과 드레스룸은 3% 추가 할인한다. 견적 상담 시 사은품 증정과 포시즌 매트리스 할인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