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농업인 요청 현장 공동연구과제 제안 11월18일까지 공모

데일리한국 2024-09-23 22:39:34
상주시 농업기술센터 전경. 사진=데일리한국DB 상주시 농업기술센터 전경. 사진=데일리한국DB

[상주(경북)=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경북 상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조인호)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영농 애로 기술 해결을 위해 '2025년 농업인 요청 현장 공동연구과제'를 11월18일까지 공모한다고 23일 밝혔다.

농업인이 제안한 아이디어로 현장에 필요한 기술을 기술센터 직원과 농업인이 함께 연구하는 과제로, 제안 내용은 영농현장에서의 애로사항 해소와 소득 향상 기술 개발 등으로 실증연구가 가능해야 한다. 

공모대상은 상주시에 농업경영체가 등록돼 있는 농업인(단체)로,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과제 제안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11월 18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는 자체심의회(12월 상순)를 열고 농업 발전에 기여가 크고 현장 적용이 가능한 실효성 높은 과제를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