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유튜버 곽튜브가 출연 예정이던 토크콘서트가 취소됐다. 

부산국제트래블페어 측은 2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8일 오후 2시 진행 예정이었던 ‘여행 유튜버(곽튜브)와의 토크콘서트’는 부득이한 사정으로 인해 취소됐다”고 공지했다. 

2024 부산국제트래블페어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다. 

곽튜브는 구독자 200만이 넘는 여행 유튜브로서 행사 마지막날인 29일 토크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최근 벌어진 배우 이나은 옹호 논란으로 인해 이를 취소한 것으로 보인다. 

앞서 곽튜브는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에 이나은과 이탈리아를 여행하는 영상을 올렸다가 그룹 내 따돌림 의혹이 있는 이나은을 두둔했다는 논란에 휩싸였다.

곽튜브는 해당 영상을 비공개 전환하고 사과했다. 이후 예정된 일정에 불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