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교육지원청, 세대 간 소통 '거꾸로 멘토링' 가져

데일리한국 2024-09-23 18:17:42
거꾸로 멘토링 모습. 사진=영양교육지원청 제공 거꾸로 멘토링 모습. 사진=영양교육지원청 제공

[영양(경북)=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경북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은 23일부터 3회에 거쳐 '거꾸로 멘토링'을  실시한다.

젊은 공무원이 선배 공무원의 멘토가 돼 직급과 나이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생각을 공유해 선배 공무원이 후배 공무원에게 '요즘 세상'을 배우며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멘티인 교육장, 교육지원과장, 행정지원과장을 멘토링하기 위해 MZ세대 공무원 18명이 멘토로 참여했다.

1명의 멘티와 6명의 멘토로 구성, 3개 팀을 편성해 진행한다.

각 팀은 사무실에서 벗어나 자유로운 소통 문화를 형성하고 MZ세대 내용으로(칼퇴? Yes or No?, 인생네컷 사진 MZ세대 문화체험, 게임) 세대 간 다양성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