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미건설, ‘원주역 우미린 더 스카이’ 견본주택 27일 개관

데일리한국 2024-09-23 18:10:10
원주역 우미린 더 스카이 투시도. 사진=우미건설 원주역 우미린 더 스카이 투시도. 사진=우미건설

[데일리한국 김하수 기자] 우미건설이 원주시 남원주역세권에 조성되는 ‘원주역 우미린 더 스카이’의 견본주택을 오는 27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원주역 우미린 더 스카이는 남원주역세권 AC-4블록에 최고 42층, 5개 동, 총 90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는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되며, 주택형별 가구 수는 △84㎡A 548가구 △84㎡B 200가구 △84㎡C 152가구다.

단지는 KTX원주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단지 앞에는 상업 및 업무시설과 도보권 내 초‧중교부지가 계획돼 있다.

단지는 원주 주거 선호지로 꼽히는 무실동 생활권에 속해 이마트 및 학원가, 관공서 등 무실동의 다양한 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다. 남원주역세권은 원주시 유일의 역세권 택지지구이자, LH가 지정하는 투자선도지구로 지정돼 체계적인 개발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여주~원주 복선전철 건설사업(2028년 준공예정)이 공사 중으로, 강원권 내 유일하게 판교 및 강남으로 직결 노선을 갖추게 될 전망이며, 원주에서 서울 삼성역으로 이어지는 GTX-D노선의 정차도 추진되고 있어 이에 따른 수혜도 예상된다.

원주역 우미린 더 스카이는 리뉴얼된 ‘린’ 브랜드를 적용하는 첫 단지로 상징성에 걸맞은 차별화된 설계가 곳곳에 도입된다.

특히 42층의 초고층 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막힘없는 스카이라인과 고급스러운 외관이 돋보이며, 조망권도 우수하다. 또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와 넉넉한 동간거리를 적용해 개방감과 채광 및 통풍도 우수하다.

단지 내에는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연습장, 실내탁구장, 남녀 구분 독서실, 실내 놀이터, 주민카페 등 다양한 커뮤니티를 마련할 예정이다.

청약일정은 오는 3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0월 2일 1순위, 10월 4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이후 10월 11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10월 22일부터 10월 24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실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