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현, 결혼 5년 만에 파경 "원만한 합의 거쳐 협의 이혼"

스포츠한국 2024-09-23 16:27:42
배우 수현.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배우 수현.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배우 수현이 결혼 5년 만에 이혼했다. 

23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수현은 신중한 논의 끝에 그간의 결혼 생활을 마무리하기로 하고, 원만한 합의를 거쳐 협의 이혼 절차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각자의 길을 걷게 되었지만 서로를 응원하고 있으며 오랜 고민과 충분한 대화 끝에 결정한 사항인 만큼 악의적인 댓글과 추측은 자제해 주시기를 정중히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수현은 2019년 3살 연상의 재미교포 사업가 차민근씨(매튜 샴파인)와 결혼해 2020년 딸을 낳았다. 차씨는 위워크 코리아 대표를 지냈다. 

수현은 지난 6월 종영한 JTBC 드라마 ‘히어로는 아닙니다만’에 출연했으며 오는 10월9일 영화 ‘보통의 가족’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