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연합뉴스) 박정헌 기자 = 경남 함양군은 산악 완등 인증사업 '오르고, 함양'의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오르고, 함양'은 지역 내 해발 1천m 이상 15개 명산을 소개해 지역관광 활성화 및 생활 인구 증대를 추진하는 산악 완등 인증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BI는 함양의 산과 해, 그리고 위치 아이콘을 영문 'GO'로 녹여냈다.

군은 내년 1월부터 정식으로 개설하는 '오르고 함양' 앱은 물론 완등 기념품 및 홍보 물품 제작 등에 BI를 활용할 계획이다.

진병영 군수는 "함양의 명산을 찾는 이들의 기억에 남을 수 있는 BI를 선정했다"며 "많은 분이 명산을 찾아 몸과 마음을 힐링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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