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선 중구청장, 꿈나래교육원 찾아 청소년 대상 특강 펼쳐

데일리한국 2024-09-23 11:11:42
23일 꿈나래교육원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하고 있는 김제선 중구청장. 사진=대전 중구 제공 23일 꿈나래교육원에서 청소년을 대상으로 특강을 진행하고 있는 김제선 중구청장. 사진=대전 중구 제공

[대전=데일리한국 선치영 기자] 김제선 중구청장은 23일 대전교육연구원 부설 꿈나래교육원의 초청을 받아 ‘주체적 삶을 위한 청소년들의 꿈과 희망’을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이번 특강에서 김 청장은 미래를 준비하는 청소년 30여 명에게 ‘얼음이 녹으면’이라는 부제로 청소년들의 주체적 삶과 교육 공동체로서의 역할을 강조하며 1시간 동안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특히 청소년들이 지녀야 할 가치와 문제해결 방법으로 “개인이 아닌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동체적 협업과 사고방식”을 강조하며 “무한한 가능성을 품은 청소년들의 다양한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 교육 자원과 연계하여 다양한 교육 기회와 체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 중구와 꿈나래교육원은 지난 7월 학생교육 협력 체계 구축과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해 마을교육공동체 구축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