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유성구 평생학습축제, 배움으로 하나되다

데일리한국 2024-09-23 10:33:46
 유성구 평생학습축제 홍보물. 사진=대전 유성구 제공  유성구 평생학습축제 홍보물. 사진=대전 유성구 제공

[대전=데일리한국 선치영 기자] 대전 유성구(구청장 정용래)는 9월 26일부터 10월 2일까지 7일간 학습자들의 학습 성과 발표와 지역 주민들에게 평생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평생학습 축제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성온천공원 두드림공연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평생학습 발전방안 포럼, 배움사랑방 워크숍, 5060청춘대학 성과공유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평생학습센터에서 학습자들이 그동안 쌓아온 성과와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 전시회가 열리는 등 주민들이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축제 프로그램 신청은 유성구평생학습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 및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유성구평생학습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평생학습주간은 유성구 주민들에게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평생 배움을 통해 더욱 풍요로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