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 렉서스·토요타 세이프 드라이브 서비스 캠페인 실시. 사진=한국토요타자동차 제공

[데일리한국 안효문 기자] 한국토요타자동차는 추석 장거리 운행 후 안전한 차량 운행을 위해 '렉서스·토요타 세이프 드라이브 서비스 캠페인'을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다음달 12일까지 전국 렉서스·토요타 공식 서비스센터에서 진행한다. 이 기간 서비스센터를 방문하면 하이브리드 시스템 무상 점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 점검 후 하이브리드 배터리, 타이어, 브레이크 패드 및 디스크, 와이퍼 러버 및 블레이드, 에어컨 필터 등을 교체하면 부품 및 공임에 10% 할인 혜택을 적용한다.

렉서스 프리미엄 메인터넌스 서비스(PMS) 패키지와 토요타 스마트 메인터넌스 서비스(SMS) 패키지를 구매하면 인젝터 클리너를 증정한다. 각 패키지는 차량 점검과 엔진오일 교환 등 소모품 교체를 결합, 가격 부담을 줄인 것이 특징이다. 연장 보증 프로그램(EWP) 구매자에게도 같은 상품이 주어진다.

이밖에 중고차 간이 견적 프로그램도 병행한다. 보유 중인 렉서스·토요타 차량의 중고차 가격 견적을 받고 공식 인증 중고차로 반납 후 신차를 재구매하면 추가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대환 한국토요타자동차 부사장은 “장거리 운전이 잦은 연휴 기간 이후, 차량 사후 점검을 진행하고 고객분들의 소모품 교체 부담을 덜어 드리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고객분들이 렉서스와 토요타의 고객 만족 서비스를 경험하고, 안전하고 편리한 주행 경험을 이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