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고령군 청년의 날 기념' 공연 '크레센도' 열려

데일리한국 2024-09-23 09:51:43
청년의 날 기념 '크레센도' 공연 모습. 사진=고령군 제공 청년의 날 기념 '크레센도' 공연 모습. 사진=고령군 제공

[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제2회 고령군 청년의 날 기념 공연'인 '크레센도' (CRESENDO)'가 22일 경북 고령군 대가야문화누리 우륵홀에서 600여명의 청년이 관람하며 막을 내렸다.

이번 공연은 청년들의 꿈과 열정을 응원하는 뮤지컬 갈라쇼 형태로 꾸며졌으며, 고령군(군수 이남철)과 농촌신활력플러스추진단(단장 서철현), 행정안전부의 청년마을로 선정된 뮤즈타운(청년 다운타운대표 심광섭)의 노력과 열정으로 합쳐져 열렸다는 평이다.

'크레센도'는 '점점 더 강해지는 소리의 흐름'을 뜻하는 음악적 기호로 청년들의 도전과 꿈을 적극 응원하여 사회 전체에 새로운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내고자 하는 고령군의 의지와 바람을 담은 네이밍이다. 이는 공연 부제인 '청년의 꿈을 더 크게'와도 부합한다. 

이남철 군수는 "청년이 곧 미래의 희망이고, 청년의 꿈이 미래를 열어가는 열쇠이자 씨앗이기에 청년들의 열정과 꿈을 응원하는 적극적인 청년 정책을 펼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