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사업·행사 사후평가 제도 도입

데일리한국 2024-09-23 09:55:47
경북교육청 전경. 사진=경북교육청 제공 경북교육청 전경. 사진=경북교육청 제공

[안동(경북)=데일리한국 김원균 기자] 경북도교육청은 사업·행사 운영의 점진적 발전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사후평가 제도'를 도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제도는 단일사업 500만원 이상인 프로젝트가 종료되면 15일 이내에 사업 경과와 예산 집행 현황, 문제점과 개선보완 대책 등을 자세히 분석해 부서장에게 보고하는 것이다.

도교육청은 이를 통해 성과 부분은 구성원 간 공유를 통해 더욱 확대하고, 예산 집행의 비효율적인 부분은 과감히 배제해 교육재정의 누수를 막겠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