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한:BOX] '베테랑2', 누적 560만↑…박스오피스 1위

스포츠한국 2024-09-23 07:18:56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영화 ‘베테랑2’가 주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베테랑2’는 22일 하루 동안 30만 9702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560만 1201명이다.

'베테랑2'는 베테랑 형사 서도철(황정민)이 이끄는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가 합류하면서 연쇄 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 수사극으로, 지난2015년 개봉된 '베테랑'의 9년 만 속편이다.

2위를 차지한 ‘사랑의 하츄핑’은 같은 날 2만 1435명의 관객을 모았다. 누적관객수는 111만 2680명이다. ‘브레이드 이발소 : 빵스타의 탄생’은 하루 동안 1만 8205명을 동원해 3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18만 5199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