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로베이스원 김지웅·석매튜 복근 공개...박건욱 “내 남자 지켜야 해” [스한:현장]

스포츠한국 2024-09-22 18:47:44
사진 출처= 웨이크원 제공 사진 출처= 웨이크원 제공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그룹 제로베이스원이 서울에서 첫 해외 투어를 열며, 멤버 리키, 김지웅, 석매튜, 박건욱은 그동안 보여주지 못했던 매혹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제로베이스원(성한빈, 김지웅, 장하오, 석매튜, 김태래, 리키, 김규빈, 박건욱, 한유진, 이하 제베원)은 20일~22일 서울 송파구 KSPO DOME에서 첫 번째 해외 투어 '2024 ZEROBASEONE THE FIRST TOUR [TIMELESS WORLD]'(이하 'TIMELESS WORLD')를 열며 제로즈(팬덤명)와 호흡했다.

이날 장하오는 “Always(올웨이즈)’ 단독 무대를 선보이며 ”나와 같이 걸어줄래?“라는 가사처럼 지금처럼 같은 곳을 바라보며 제로즈와 함께 할 미래를 그렸다. 이에 팬들은 뜨거운 함성으로 답하며 그와 눈을 마주치며 마음을 함께 했다.

이에 더해 제베원은 Mnet 오디션 프로그램 '보이즈 플래닛' 출연 당시 경연곡 ‘오버미(Over Me)’ 무대를 처음으로 선보이며 ‘보이즈 플래닛’부터 함께 했던 팬들에게 보답했다.

해당 무대에서 리키, 김지웅, 석매튜, 박건욱은 이전과는 다른 섹시한 모습을 보여 팬들의 마음을 핫하게 만들었다. 또 김지웅와 석매튜는 탄탄한 복근까지 공개하며 팬들의 마음에 불을 질렀다.

또 김태래, 성한빈, 김태래, 한유진은 ‘스위치(Switch)’ 무대를 선보이며 귀여운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성한빈은 “여러 분들이 기다렸던 ‘오버미’, ‘스위치’ ‘엔 가드(En Garde)’ 무대 어땠냐며 팬들을 위해 준비 많이 했다”고 말했다.

박건욱은 ‘오버미’ 무대 이후 “매튜 형의 복근 어땠냐, 내 남자 지켜야 하는데”라고 말해 팬들의 뜨거운 함성을 받았다.

장하오는 솔로 소대 소감으로 “오늘도 댄서 분들 서프라이즈로 같이 춤춰주셔서 울컥했다. 근데 아직 무대 많이 남았다. 제로즈 울게 해드리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한편, ZEROBASEONE은 20일~22일 서울에서 첫 해외 투어 'TIMELESS WORLD'의 포문을 연 뒤, 28일 싱가포르, 10월 5일 방콕, 10월 12일 마닐라, 10월 26일 자카르타, 11월 2~3일 마카오, 11월 29일~12월 1일 아이치, 12월 4~5일 가나가와 등 8개 지역에서 총 14회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