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C청년회의 “민주당 망국 세력, 더는 방관하지 않겠다”

데일리한국 2024-09-22 10:53:01
150개 시민단체, 국회 소통관에서 ‘자유시민사회 시국선언’진행 모습. 윤경숙 YC청년회의 대표가 시국선언문을 대표로 낭독하고 있다. 사진=YC청년회의 제공 150개 시민단체, 국회 소통관에서 ‘자유시민사회 시국선언’진행 모습. 윤경숙 YC청년회의 대표가 시국선언문을 대표로 낭독하고 있다. 사진=YC청년회의 제공

[대전=데일리한국 선치영 기자] YC청년회의, 공정한나라, 한국NGO연합 등 150개 시민단체가 공동으로 국회 소통관에서‘자유시민사회 시국선언’을 발표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민단체들은 시국선언문을 통해 “나라 망친 문재인, 이재명, 민주당 세력을 더 이상 방관하지 않을 것”이라며 전 정부 및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야권 세력을 강하게 비판하였다.

이날 윤경숙 YC청년회의 대표가 시국선언문을 대표로  낭독했다.

시국선언문에 따르면, “지난 문재인·민주당 정권에게 대한민국 경제와 안보를 위기로 몰아넣은 잘못이 있음에도, 전 정권의 실책으로 파탄난 대한민국을 회복시키고 있는 윤석열 정부를 공격해 헌정 중단을 시도하고 있는 민주당 세력에 엄중히 경고한다”고 전했다.

시민단체들은 “대통령 물러나라, 정권 퇴진하라며 대한민국 헌법을 유린하며 헌정을 중단시키려 하고 있으나 그런다고 문재인의 실정, 이재명의 범죄가 덮어질 수 없다”며 정권 퇴진 운동과 헌정 중단 시도를 즉각 중지하길 촉구했다.

150개 시민단체, 국회 소통관에서 ‘자유시민사회 시국선언’진행 모습. 윤경숙 YC청년회의 대표가 시국선언문을 대표로 낭독하고 있다. 사진=YC청년회의 제공 150개 시민단체, 국회 소통관에서 ‘자유시민사회 시국선언’진행 모습. 윤경숙 YC청년회의 대표가 시국선언문을 대표로 낭독하고 있다. 사진=YC청년회의 제공

또한 “우리 국민은 피와 땀으로 무에서 유를 창조한 전 세계인이 인정하는 신화적 국민”이라며 “이런 저력이 있었기에 문재인과 민주당이 망친 경제와 안보, 외교 파탄을 이만큼 회복시킬 수 있었다. 대한민국 미래를 위해 힘든 개혁을 하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과 정부를 믿고 지지해주시라”고 국민들에게 호소했다.

이 날 150개 시민단체는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헌법을 지키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지키는 유일한 길”이라며 “‘탄핵정치놀음’과 국민팔이는 그만해야 한다. 자유시민사회는 망국적 작태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