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수가 1300만명을 넘어섰다. 스타벅스 코리아(대표이사 손정현)가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 1300만명 돌파를 기념해 오는 26일까지 기존 리워드 회원과 신규 회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스타벅스 리워드 전 회원을 대상으로 별 추가 증정 이벤트를 전개한다. 이벤트 기간(9월20일~9월26일)내 매일 오후 2시부터 매장 운영 종료 시까지 제조음료 구매 시, 음료 한 잔 당 톨 사이즈는 별 1개, 그란데 사이즈는 별 2개, 벤티와 트렌타 사이즈는 별 3개씩을 음료 잔 수에 맞게 즉시 추가 제공한다.
동일한 기간 내 톨 사이즈 이상 제조음료를 구매한 영수증 개수에 따라 스탬프를 적립해 스탬프 3개를 적립하면 제조음료 1+1 쿠폰을, 5개 적립 시에는 톨 사이즈 무료 음료 쿠폰을 추가로 증정한다. 스탬프 이벤트 관련 자세한 내용은 스타벅스 앱을 통해 확인 가능하며, 쿠폰은 오는 10월7일에 등록된 계정으로 일괄 지급될 예정이다. 신규 가입 고객을 위한 별 적립 행사도 진행한다. 오는 26일까지 스타벅스 리워드에 신규 가입한 고객에게 오는 10월7일에 별 5개를 추가로 일괄 적립해 준다.
지난 2011년 첫 선을 보인 스타벅스 리워드는 스타벅스 카드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별 적립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지난 13년간 고객 편의를 중점으로 성장해 왔다. 지난해부터는 세분화된 고객 맞춤형으로 혜택을 강화하며 누적 가입 회원 1000만명을 넘어선 지 1년8개월 만에 회원수 1300만명을 달성했다. 스타벅스는 ‘매직컬 8 스타(Magical 8 star)’ 리워드 프로그램, 나우 브루잉(Now Brewing) 서비스, 퀵 오더 서비스 등을 도입해 고객 선택권과 혜택을 강화하고 앱 이용 서비스를 정교화하며 고객 만족도 제고에 힘쓰고 있다.
‘Magical 8 star’는 올해 5월 시범 도입한 신규 리워드 프로그램으로, 골드 회원을 대상으로 별 8개만 모으면 ▲카페 아메리카노 ▲카페 라떼 ▲아이스 커피 ▲오늘의 커피 중 1종을 교환할 수 있는 무료 음료 쿠폰을 제공한다. 별 12개 무료 음료 쿠폰 대비 혜택을 누리기까지 기간이 1.5배가 빨라 현재까지 89만명 회원이 해당 프로그램으로 전환한 바 있다. 카페 아메리카노, 카페 라떼 외 교환 품목은 고객 의견을 반영해 주기적으로 교체해가며 지속적으로 리워드를 고도화할 계획이다.
올해 초 시범 도입한 Now Brewing 서비스는 주문이 몰리는 시간대에 일부 음료를 사이렌 오더 주문을 통해 빠르게 제공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고객 대기 시간을 획기적으로 줄임으로써 이용자 만족도도 크게 향상돼 운영 대상 매장도 전국 590여개로 확대했다. 동일한 매장과 메뉴를 자주 이용하는 경우 보다 빠르게 주문할 수 있도록 주문 과정을 간소화한 ‘퀵 오더’ 기능을 지난해 11월 도입했고, ▲프로모션 음료 사이즈업 쿠폰 및 할인 쿠폰 ▲1+1 쿠폰 ▲무료 음료 쿠폰 ▲별 추가 적립 등 스타벅스 리워드 회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맞춤형 혜택을 확대하고 있다.
김범수 스타벅스 마케팅담당은 “올해는 스타벅스 코리아 개점 25주년을 맞은 해로, 1300만명 회원 돌파 의미가 크고 감사하게 느껴진다”며 “혜택과 서비스를 바탕으로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한 리워드 프로그램을 선보여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