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현, "외로움 스치더라" 솔직 마음 고백 ('나혼산')

스포츠한국 2024-09-20 23:00:00
사진 출처= MBC 제공 / '나 혼자 산다' 예고편 스틸컷 사진 출처= MBC 제공 / '나 혼자 산다' 예고편 스틸컷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나 혼자 산다'에서 안재현이 엄마표 녹두전부터 시장 모둠전을 부치며 명절 분위기를 낸다. 반려묘 안주와 한복까지 맞춰 입고 추석 기념 셀카를 찍은 안재현은 사진을 보고 동공 지진을 일으킨다고 해 무슨 이유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오늘(20일) 방송되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연출 허항·강지희·박수빈·이경은·문기영, 이하 '나혼산')에서는 안재현이 반려묘 안주와 함께 즐기는 추석 명절 풍경이 공개된다.

사진 출처= MBC 제공 / '나 혼자 산다' 예고편 스틸컷 사진 출처= MBC 제공 / '나 혼자 산다' 예고편 스틸컷

추억 여행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안재현은 거실 바닥에 신문을 깔고 가스버너와 프라이팬, 식용유를 세팅한다. 시장에서 산 모둠전을 프라이팬에 부치고, 엄마표 녹두전 만들기에 도전한다. 반죽 위에 얇게 썬 삼겹살을 토핑으로 올린 엄마표 녹두전의 비주얼이 시선을 강탈한다. 어릴 때부터 연마해 온 안재현의 전 뒤집기에 성공했을지 기대가 쏠린다.

안재현은 안주와 한복을 맞춰 입고 추석 기념 셀카로 새로운 추억을 남긴다. 안주를 안고 어렵게(?) 찍은 셀카 사진을 본 안재현은 동공 지진을 일으키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했는데, 도대체 무슨 이유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사진 출처= MBC 제공 / '나 혼자 산다' 예고편 스틸컷 사진 출처= MBC 제공 / '나 혼자 산다' 예고편 스틸컷

또 직접 부친 전과 막걸리로 추석 한 상을 차린 안재현은 이모에게 안부 전화를 건다. “엄마 레시피가 생각나서"라며 어린 시절 추억 이야기를 나눈 안재현은 "(이모와 통화 후) 문득 외로움이 스치더라고요"라며 명절에 대한 자신의 솔직한 마음과 바람을 고백한다고 해 관심이 모인다.

안재현이 추억의 명절 음식을 만들고 먹으며 반려묘이자 가족인 안주와 보내는 시간은 오늘(20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