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전연애' 박나래, 일본 남자와 썸 경험 고백 "아주 뜨겁게 탔다"

스포츠한국 2024-09-20 18:33:26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박나래가 일본 남자와 썸을 탔던 과거를 고백한다.

23일 밤 9시 30분에 첫 방송될 MBN 새 예능 프로그램 ‘혼전연애’는 K-한류 드라마 열풍으로 로맨틱한 한국 남자들에 대한 로망을 갖게 된 일본 여성들이 새로운 사랑을 꿈꾸는 한국 남자들과 만나는 리얼 연애 프로그램이다. ‘혼전연애’는 한국은 물론 일본 최대 OTT 플랫폼 ‘아메바TV’에 동시 송출돼 한일 양국에 핑크빛 설렘을 드리운다.

이와 관련 ‘혼전연애’ MC 박나래가 첫 방송을 3일 앞두고 일본 남자와의 연애사를 깜짝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박나래가 최다니엘, 이현진, 오스틴강이 일본 여성과 데이트에 나선 영상을 보던 중 일본어에서 말하는 ‘상’과 ‘짱’의 차이점을 알려주는 등 깜짝 일본어 교실을 벌이는 것. 이에 깜짝 놀란 세 남자는 박나래의 유창한 일본어 상식의 이유에 대해 꼬치꼬치 물었고, 세 남자의 유도신문에 걸려든 박나래는 “아주 뜨겁게 썸을 타다가, 한국에서도 봤는데 썸으로 끝났다”라며 일본 남자와의 아찔한 ‘썸 연애사’를 털어놓는다.

또한 박나래는 최다니엘, 이현진, 오스틴강의 소개팅 영상을 보던 중 불쑥불쑥 일본 썸남과의 추억을 곱씹어 웃픔을 유발한다. 더욱이 박나래는 일본 썸남과의 이별 얘기 도중 “사랑은 뺑소니처럼 오는데 제 사랑은 치고 갔어요”라는 웃픈 이유를 밝혀 폭소를 터트리는 것. 일본 남성과 강렬한 썸을 탔던 박나래가 그 경험을 토대로 ‘혼전연애’에서 어떤 맹활약을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그런가하면 박나래는 엄마의 결혼 잔소리를 듣는 한 출연자 데이트를 보며 “저는 엄마가 오죽했으면 한번 갔다 오래요”라는 말로 애타는 마음을 드러낸다. 과연 박나래가 엄마와의 이야기를 털어놓으며 힘을 보태준 출연자는 누구인지, 궁금증을 높인다.

한편, 크레아 스튜디오가 제작한 새 예능 프로그램 ‘혼전연애’는 9월 23일 밤 9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사진=크레아 스튜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