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20일 오후 2시 36분께 충남 서천군 구암리의 한 단독주택에서 가정용 액화석유가스(LPG)가 누출돼 관계 당국이 안전조치하고 있다.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가스 누출로 인한 폭발 등 2차 사고와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 장비 7대와 인력 21명을 현장에 투입해 추가 누출 저지, 폭발·화재 방지 등 현장 안전조치를 하고 있다.
소방당국은 안전조치 완료 후 정확한 누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서천군은 이날 오후 3시 10분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주민들에게 화기 취급 유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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