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프레시웨이 식품안전연구실, 수산물 안전성검사기관 지정

데일리한국 2024-09-20 15:29:55
사진=CJ프레시웨이 제공 사진=CJ프레시웨이 제공

[데일리한국 천소진 기자] CJ프레시웨이 식품안전연구실이 B2B 식자재 유통업계 최초로 수산물 안전성검사기관으로 지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수산물 안전성검사기관은 수산물 안전성 조사와 시험 분석 업무를 전문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해양수산부 산하의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에서 지정 및 관리하는 기관이다.

CJ프레시웨이 식품안전연구실은 시설, 전문 인력, 검사 능력 평가 등 엄격한 심사 절차를 통과해 대외적인 공신력과 식품안전관리 역량을 인정받았다.

CJ프레시웨이는 이번 검사기관 지정에 따라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의 감독하에 수산물 방사능 검사 업무를 진행할 예정이다.

수산물 방사능 검사 관련 노하우를 쌓는 것은 물론, 향후 방사능 검사 범위를 가공식품까지 넓히고 상품 안전성을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