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네오위즈[095660]가 지난해 선보여 누적 판매량 100만 장을 달성한 PC·콘솔 액션 게임 'P의 거짓'의 DLC(확장 콘텐츠) 개발 현황을 공개했다.

네오위즈 라운드8스튜디오에서 'P의 거짓' 개발을 총괄하는 최지원 디렉터는 전날 공식 소셜미디어에 '개발자의 편지'를 올리고 "그동안 잘했던 것들은 발전시키고 아쉬웠던 부분들은 더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이용자 여러분들의 기다림이 환호로 바뀔 수 있도록 DLC 준비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동시에 제작진은 유튜브를 통해 DLC에 추가될 새로운 음원 'Lisrim'과 컨셉 아트 이미지도 깜짝 공개했다.

'Lisrim'은 네오위즈가 서비스하는 리듬 게임 'DJMAX 리스펙트 V'에 나오는 동명의 곡을 편곡한 사운드트랙이다.

새롭게 공개된 이미지에는 게임 주인공 'P'로 추정되는 인물이 어둠 속에 서 있는 등대를 바라보는 모습이 담겼다.

juju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