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가을축제 통합한 '군포올래행복축제' 내달 4~5일 개최

연합뉴스 2024-09-20 12:00:40

(군포=연합뉴스) 김인유 기자 = 경기 군포시는 대표 가을축제인 '군포올래(All來) 행복축제'를 내달 4~5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군포올래축제는 독서대전, 평생학습축제 등 개별적으로 열리던 관내 7개 가을 축제를 한데 모았다.

축제 첫날인 4일에는 시민체육광장에서 군포시민의날 기념식과 효린, 박서진, 박건우, 한담희, 버블엑스 등 가수들의 축하공연, 대북퍼포먼스와 드론라이트쇼가 펼쳐진다.

산본로데오거리에서는 인문학특강, 독서 골든벨 등 군포독서대전, 평생학습축제, 생활문화축제, 공예문화축제가 열린다.

5일에는 산본로데오거리 이마트앞 야외무대에서 찾아가는 우리마을 음악회, 수리사에서 산사음악회가 각각 공연된다.

시민체육광장에서는 군포한마음체육대회가 열려 줄다리기와 게이트볼 등 6개 종목에서 12개 동(洞)이 승부를 겨룬다.

군포올래행복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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