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온, 10월 황금연휴 맞아 ‘여행상품 특가’ 기획전

뷰어스 2024-09-20 10:00:20
사진=롯데온.


롯데쇼핑 e커머스플랫폼 롯데온은 오는 30일까지 '여행 준비는 롯데온에서' 기획전을 열고 해외여행 상품을 최대 12%까지 할인 판매한다고 20일 밝혔다. 롯데온은 10월 초 징검다리 휴일이 이어지는 황금연휴를 고려해 하나투어와 함께 여행상품 특가전을 마련했다. 롯데온에서 9월 들어 가장 많은 인기를 얻은 상품은 아테네·로마·바르셀로나 등지로 떠나는 유럽 항공권 특가 상품이다.

지역 패키지 상품으로는 괌, 사이판, 코타키나발루 등 남태평양 및 동남아 지역이 많이 판매된 것으로 집계됐다. 여행상품에 대한 수요 역시 증가하고 있다. 지난 1일부터 18일까지 여행상품 주문 건수는 전월 동기(8월1일~8월18일) 대비 3배 가까이 증가했다. 롯데온에서 선보이고 있는 괌 두짓타니, 두짓비치 상품은 1인 2인도 떠나기 좋은 구성이며 사이판 켄싱턴 PIC 상품 경우 4인 가족을 위한 패밀리팩 구성으로 준비됐다.

패밀리팩 상품 경우 호텔간 수영장 및 레스토랑 호환 이용이 가능하며 투어 및 레이트 체크아웃 서비스도 제공된다. ▲이탈리아&스위스 7박9일 실속패키지 ▲서유럽 4국 10박12일 풀패키지 ▲독일&베네룩스 7박9일 소도시 여행 등 다채로운 상품을 판매 중이다. 롯데온 상단 ‘여행’ 탭에서 찾을 수 있고 카드 결제할인이 추가로 제공된다. 롯데온은 증가하는 여행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파트너사 제휴를 확대하고 하반기 내 국내숙박 및 레저 입장권과 같은 상품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다.

박진경 롯데온 여행서비스 상품기획자는 "유럽 항공권 특가 상품 경우 9월 추석 연휴 출발과 10월 초 연휴 출발 일정이 포함된 데다, 왕복 항공권에 여행자 보험까지 포함해 인기를 끈 것으로 보인다”며 “롯데온에서는 여행 준비 시점부터 다녀온 후까지 전 일정 안심하고 떠날 수 있는 상품만 선보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