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영화 ‘베테랑2’이 개봉 후 7일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켰다.

20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베테랑2'는 19일 하루 동안 23만 3303명의 관객을 모으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468만 6778명이다.

'베테랑2'는 베테랑 형사 서도철(황정민)이 이끄는 강력범죄수사대에 막내 형사 박선우(정해인)가 합류하면서 연쇄 살인범을 쫓는 액션범죄 수사극으로, 지난2015년 개봉된 '베테랑'의 9년 만 속편이다.

2위를 차지한 '룩백'은 같은 날 9426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누적관객 수는 17만 5385명이다. '비긴 어게인'은 9048명을 관객을 모아 3위를 기록했다. 누적관객 수는 351만 1468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