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대 우승자 누구"…동서식품, '2024 카누 바리스타 챔피언십' 개최

스포츠한국 2024-09-19 10:34:18
ⓒ동서식품 ⓒ동서식품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동서식품이 원두커피 바리스타 경연 대회인 ‘2024 카누 바리스타 챔피언십’을 개최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챔피언십은 카누 원두커피 품질의 우수성을 알리고 프리미엄 커피 라이프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카누의 초대(Invitation From KANU)’라는 테마로 진행되며, 오는 24일까지 카누 패들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참가자를 모집한다.

10월15일부터 18일까지 맥심플랜트에서 진행되는 예선을 통해 본선 진출자를 선발한 후, 11월16일과 17일 성수동에 마련된 공간에서 본선을 통해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우승자에게는 3000만원, 2등 1000만원, 3등 500만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된다.

대회 심사는 ‘2023 월드 바리스타 챔피언십(WBC)’ 우승자인 엄보람 바리스타를 포함한 커피 전문가들이 맡았다. 챔피언십 진행 기간 동안에는 일반 소비자를 위한 다양한 이벤트와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될 예정이다.

김민수 동서식품 마케팅 매니저는 “이번 챔피언십을 통해 프리미엄 커피 문화를 확대하고 카누 원두의 우수성을 알릴 것”이라며 “커피를 사랑하는 소비자들을 포함해 자신만의 커피 철학을 가진 바리스타의 많은 참여와 관심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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