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70개 영국 대학 에이전트 ㈜유켄영국유학이 다음달 18일과 19일 삼성역 섬유센터 3층 이벤트홀에서 '2024 영국대학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매년 3월과 10월에 열리는 영국대학박람회는 영국 대학(원) 및 중·고등학교 진학을 희망하는 이들에게 유학 정보를 제공하는 유학박람회로, 영국 대학 관계자 및 교수가 직접 참석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2024년 QS 세계대학순위 아트·디자인 분야 세계 1위인 왕립예술대학을 비롯해 맨체스터대학교, 브리스톨대학교, 리즈대학교, 글래스고대학교 등 총 41개 대학이 참가할 예정이다.

영국문화원이 주관하는 '영국유학 전문 상담사' 자격을 가진 컨설턴트들이 참석해 지원 절차, 서류 준비 등에 대해 상세한 상담을 제공하며, 영어로 대화가 편하지 않은 이들을 위해 통역도 마련되어 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학위 과정 ▲예비 과정 ▲편입 ▲중·고등학교 유학 상담이 가능하며, 파운데이션, IYO, 프리마스터 과정 유학 수속 시 수속비 면제 혜택도 제공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사전 온라인 신청이 필수다. 참가 신청 및 자세한 정보는 '2024 영국대학박람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