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대전시는 재난 안전 교육의 거점 공간이 될 대전국민안전체험관에 대한 기획 디자인을 공모한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지역 특색을 반영한 차별화된 디자인과 유성도서관 등 주변 건물과 조화를 이룰 수 있는 대전국민안전체험관을 짓겠다는 계획이다.
국내외 건축가는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10일까지 참가 등록할 수 있다.
대전시는 12월 5개 작품을 선정한 뒤 지명설계 공모를 거쳐 최종 당선작을 선정한다.
대전시 측은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을 위해 많은 건축가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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