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그룹 라이즈(RIIZE)의 ‘라이징’(RIIZING) 에필로그 앨범이 오늘(19일) 음반 발매된다.

라이즈 데뷔 1주년 기념으로 준비된 에필로그 앨범은 라이즈가 6월 발표한 첫 미니앨범 ‘라이징’에 신곡 ‘콤보’(Combo)를 추가 수록한 총 9곡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다채로운 분위기가 돋보이는 라이즈의 독자적 장르 ‘이모셔널 팝’을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에필로그 앨범은 청춘을 함께하는 대학생으로 변신한 라이즈의 풋풋한 비주얼을 한데 모은 포토북 버전부터 트래블백, 카세트테이프, 필름 등 올해 연이어 펼쳐진 첫 미니앨범 ‘라이징’ 관련된 추억을 여러 매개체에 담아낸 듯한 스페셜 버전들도 함께 제작되어 소장 가치를 더했다.

또한 라이즈는 지난 13~15일 서울 KSPO DOME에서 성황리에 열린 첫 팬콘 투어 ‘RIIZING DAY’(라이징 데이) 피날레 공연에서 에필로그 앨범에 추가된 신곡 ‘콤보’ 무대를 최초 공개, 시원한 샤우팅 보컬과 플라잉 와이어를 활용한 다이내믹 연출이 어우러진 스테이지로 이목을 사로잡았다.

더불어 라이즈 데뷔 기념일인 4일 음원으로 먼저 공개된 에필로그 앨범은 영국 도크, 미국 롤링스톤, 틴보그, V 매거진 등 각종 외신으로부터 호평을 받았음은 물론, 중국 QQ뮤직 한국 음악 주간 차트 1위, 급상승 차트 1위, 트렌드 피크 차트 2위에 오르며 글로벌한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라이즈는 에필로그 앨범 발매를 기념해 오는 21일부터 10월 6일까지 16일간 서울 성동구 연무장길 95에서 팝업스토어 ‘RIIZE : ON THE SING STREET’(라이즈 : 온 더 싱 스트리트)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