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 울릉군 집중호우 피해 '최대한 지원'

데일리한국 2024-09-18 16:00:54
피해 현장 방문 모습. 사진=경북도의회 제공 피해 현장 방문 모습. 사진=경북도의회 제공

[울릉(경북)=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위원장 박순범)는 지난 14일 46년 만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토사가 유출되고 도로가 통제되는 등 피해가 속출한 울릉도 수해 현장을 방문해 현황을 파악하고 긴급복구 상태를 점검했다고 18일 밝혔다.

울릉군에 따르면, 지난 11~12일 이틀간 시간당 70mm의 폭우가 내렸고 누적 강수량은 308.7mm에 달한다. 

박순범 건설소방위원장은 "발생한 피해는 최대한 빨리 복구하고, 앞으로 수해 피해 재발 방지를 위한 예방 사업을 위해 예산을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