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1 '가요무대'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가요무대' 오늘(16일) 방송 출연진이 공개됐다.

이날 밤 9시 40분 방송되는 KBS1 '가요무대' 1865회는 추석 특집으로 '장사익의 소리길 고향길'이 방송된다.

이날 방송은 소리꾼 장사익이 단독 출연해 풍성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찔레꽃’ ‘꽃구경’으로 유명한 가수 장사익은 충남 홍성군 시골 마을 출신으로, 1994년 장사익 소리판 '하늘 가는 길'으로 데뷔했다. 데뷔 전에는 아마추어 국악 단체에서 단소, 피리, 태평소 등 국악기를 익혔다.

2006년 국회 대중문화 미디어대상 국악상과 1996년 KBS 국악대상 금상 등을 수상했고, 2018년 평창올림픽 폐막식에서 판소리 기법으로 애국가를 불렀다.

다음은 '가요무대' 출연진

1. 감(허영자詩)+오매 단풍 들겄네(김영랑詩) / 장사익

2. 시골장(김영수詩) / 장사익

3. 역(驛.(김승기詩) / 장사익

4. 아버지(허형만詩) / 장사익

5. 비 내리는 고모령(현인) / 장사익

6. 두메산골(배호) / 장사익

7. 달맞이꽃(이용복) / 장사익

8. 열아홉 순정(이미자) / 장사익

9. 봄날은 간다(백설희) / 장사익

10. 동백아가씨(이미자) / 장사익

11. 자화상(윤동주詩) / 장사익

12. 삼식이(정성균詩, 장사익 엮음) / 장사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