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전남 장성군은 민원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업무 스트레스 치유 행사를 했다고 3일 밝혔다.
국립 장성숲체원 편백숲을 산책하고, 심리상담 등으로 업무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일정을 지난달 7일과 21일 두 차례 걸쳐 제공했다.
김지연 민원봉사과 주무관은 "맑은 공기가 가득한 편백숲에서 오롯이 나 자신에게만 집중하는 시간을 보낼 수 있어 뜻깊었다. 더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할 힘을 얻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장성군은 참가자 의견을 수렴해 더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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