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LG헬로비전 상암 본사 1층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왼쪽부터) 송구영 LG헬로비전 대표이사와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청 교육감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LG헬로비전](http://cdn.taptalk.net/5/202407/6867361_1088410_624.jpg)
[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LG헬로비전이 인천교육청과 ‘인천상상플랫폼 기반의 AI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했다고 3일 밝혔다.
협약식은 이날 오후 LG헬로비전 상암 본사 1층 스튜디오에서 송구영 LG헬로비전 대표이사,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청 교육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운영 ▲AI(인공지능) 교육 추진 ▲AI 인재 양성 ▲AI 콘텐츠 제공 등에 힘을 모은다.
두 기관은 인천상상플랫폼에 입주한다. LG헬로비전은 1층과 2층에 복합문화공간을, 인천교육청은 3층과 4층에 AI융합교육센터를 운영한다.
양 기관은 사업 간 시너지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LG헬로비전은 방송과 ICT(정보통신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전시 및 미디어아트를 조성하고, 인천교육청은 AI융합교육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송구영 LG헬로비전 대표이사는 “이번 협력은 AI 인재 육성과 더불어 지역 문화·교육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에도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미래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